[태안일보]한서대학교와 국토교통부 부설 <항공일자리 취업지원센터>는 9월 9일 한서대 본관 접견실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한서대 학생을 비롯한 충청권 청년들의 항공산업 분야 취업기회 확대와 지원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함기선 한서대학교 총장과 김광옥 항공일자리 취업지원센터장은 이날 양 기관의 상호협력 사항을 명시한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

협약서의 주요 내용으로 항공일자리 취업센터(이하 센터)는 센터가 개발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 및 채용정보 등을 주기적으로 한서대와 공유하기로 했다. 또한, 한서대학교 재학생을 위한 항공분야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별도로 발굴하고 한서대의 요청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이를 추진하기로 했다.

한서대는 센터의 취업 지원 프로그램과 채용정보를 재학생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센터가 한서대 재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취업 지원 프로그램의 추진을 지원하기로 했다.

항공산업 분야의 일자리 창출 및 매칭의 디딤돌 역할을 위해 2018년 9월 6월 설립된 <항공일자리 취업지원센터>는 주관기관인 국토교통부와 한국항공협회,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에 의해 공동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