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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안산태안군향우회 김종일 회장, 태안군에 고향사랑기부금 전달[태안일보]재안산태안군향우회 김종일 회장이 태안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며 지역 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군에 따르면, 김종일 회장은 지난 2월 25일 군청 군수실에서 가세로 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전달식을 갖고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태안군에 전달했다. 김 회장은 1964년 안면읍 출생으로 현재 건설사 대표를 역임하고 있으며, 남극세종과학기지 건립공사에서도 현장소장으로 근무하는 등 뛰어난 업무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김종일 회장은 “고향인 태안군에 작은 보탬이 되고 싶어 태안군청을 찾았다”며 “태안군이 6만여 군민과 함께 더불어 발전하는 지자체가 되길 진심으로 바라고 앞으로도 태안에 지속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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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나눔연맹, 태안군에 ‘사랑의 쌀’ 10톤 기탁(사)한국나눔연맹(이사장 안미란)이 태안군에 ‘사랑의 쌀’을 기탁하며 새해 이웃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군에 따르면, (사)한국나눔연맹 이순자 행사지원팀장과 정훈재 과장은 지난 2일 태안군청 군수실에서 가세로 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갖고 10kg들이 쌀 1천 포(10톤)를 군에 기탁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이순자 팀장은 “새해를 맞아 태안지역 주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을 주고 싶어 지난 2021년에 이어 다시 태안군청을 찾게 됐다”며 “계묘년 새해 군민 모두가 행복한 한해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한국나눔연맹은 1992년 2월 개관한 이래 독거노인과 결식아동을 대상으로 무료급식 사업과 생활여건 개선 사업 등을 펼치며 사회에 온정을 전파하고 있으며, 지난 2021년 12월에도 태안군을 찾아 쌀 10톤을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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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엔서해에너지, 태안군에 성금 1천만 원 기탁[태안일보]서북부지역의 도시가스 공급기관인 ㈜미래엔서해에너지(대표이사 박영수)가 태안군에 성금을 기탁하며 온정을 전했다. 군에 따르면, ㈜미래엔서해에너지는 지난 22일 군청 군수실에서 가세로 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갖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천만 원을 군에 전달했다. 박영수 대표이사는 “계속되고 있는 코로나19와 경기불황 등으로 여느 때보다 추운 겨울을 보내고 계실 태안군민에 적게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태안군청을 찾았다”며 “앞으로도 태안군민의 따뜻한 겨울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업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엔서해에너지는 지난 2010년부터 올해까지 성금 총 8천만 원과 장학금 4천만 원 등 총 1억 2천만 원을 군에 전달하며 지역사랑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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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2023 나눔 캠페인 집중모금 행사 '성료'[태안일보]태안군이 연말연시를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지역 분위기 조성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 중인 ‘희망 2023 나눔 캠페인’이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군은 지난 21일 태안문화원에서 가세로 군수와 군의장 및 군의원,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희망 2023 나눔 캠페인 순회모금행사’에서 성금 4372만 2천 원 모금 및 5400만 원 상당 현물 기탁의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태안군과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 추진하는 ‘희망 2023 나눔 캠페인’은 지역의 독거노인과 장애인, 차상위계층 등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보다 많은 군민이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이날 집중모금행사를 열었다. 행사가 열린 태안문화원에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려는 군민 및 기관·단체 관계자들의 행렬이 이어져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그동안 꾸준히 기탁에 참여하며 지역사랑의 마음을 전하고 있는 현대오일뱅크(대표이사 주영민)와 한국서부발전(주, 사장 박형덕)이 쌀 1500포(4700만 원 상당)와 성금 2천만 원을 각각 기탁했으며, 대한건설협회(충남세종시회 회장 정원웅, 태안군협의회 회장 박래창)도 성금 6백만 원을 전달했다. 또한, NH농협 태안군지부(지부장 김상식)가 400만 원 상당의 쌀 및 성금 1백만 원을 기탁하고 기독교 대한감리회 소망교회(담임목사 이은성)도 성금 3백만 원을 쾌척했다. 아울러, 비에스텍(주, 대표 최한길)과 태안군산림조합(조합장 최우평)이 각 2백만 원을, 건강보험공단 서산태안지사(지사장 심석용)와 백화라이온스클럽(회장 유연주)이 각 1백만 원을 기탁하며 온기를 전했다. 이밖에 가 군수를 비롯한 공직자와 군민들도 직접 현장을 찾아 기탁에 나서는 등 각계각층의 지역 주민 및 기관·업체가 이번 집중모금 행사에 참여해 이웃사랑의 마음을 전하며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다. 행사에 참여한 가세로 군수는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하는 군민들의 따뜻한 이웃사랑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 “오늘 행사를 계기로 우리지역의 아름다운 나눔 문화가 더욱 퍼져나갈 수 있도록 군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 2023 나눔 캠페인’은 내년 1월 31일까지 이어지며, 성금은 군 복지증진과(041-670-2284) 또는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기부할 수 있고 물품 접수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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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앞두고 지역 기관·단체 온정 이어져[태안일보]겨울을 앞두고 충남 태안군에 지역 기관·단체들의 기탁이 이어지며 군민들에 따뜻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먼저, 태안군산림조합(조합장 최우평)은 지난 17일 태안읍 산림조합 사무실 앞에서 가세로 태안군수와 최우평 조합장, 김순희 산사랑부녀회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갖고 김치 1천 포기(236박스)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조합 내 산사랑부녀회가 주축이 돼 이뤄진 것으로 이번 기탁을 위해 회원들이 직접 김치를 담가 의미를 더했으며, 군은 기탁받은 김치를 관내 경로당에 전달할 예정이다. 같은날 서산수협 태안어촌계협의회(회장 최장열)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17일 동문예식장에서 가세로 군수와 이성원 고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태안어촌계협의회장 이·취임식을 맞아 실시됐으며, 신임 최장열 어촌계장은 주변 이웃과 함께 하는 어촌계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NH농협중앙회 태안군지부(지부장 김상식)도 이날 농협 군지부 대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와 조합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갖고 김치 50상자(총 500kg) 및 쌀 20포(총 200kg)를 전달했다. NH농협 태안군지부는 평소 지역 주민을 위한 성금 및 장학금 기탁에 힘써 군민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김상식 지부장은 이번 기탁이 어려운 이웃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겨울을 앞두고 지역사랑의 마음 전달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모든 군민이 어려움 없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군 차원의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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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증가 두 팔 걷었다’ 찾아가는 홍보 서비스 돌입[태안일보]태안군이 인구증가를 위한 발품행정에 적극 나섰다. 군은 남면 행정복지센터 민원팀과 함께 지난 7일 한서대 태안캠퍼스 본관 소강당 내 오리엔테이션 현장을 찾아 신입생 및 재학생과 교직원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전입신고 홍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는 30일 이상 거주 시 거주지 전입신고를 의무화한 주민등록법 제6조에 따른 것으로, 군은 학생들의 전입을 장려하기 위해 최초 전입 시 5만 원 상당의 태안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 또한, 최초 전입 이후 6개월 경과 후 매년 말일 기준으로 주민등록이 계속 태안으로 돼 있을 경우 연 1회 3년간 ‘대학생 생활안정 장학금’ 10만 원을 지급한다. 군은 찾아가는 전입 홍보 서비스 등의 노력을 통해 지난해 총 42명의 한서대생에 생활안정 장학금을 지급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한서대 기숙사와 인근 거주 학생들을 대상으로 상시 홍보에 나서고 학교 측에 협조공문을 발송하는 등 찾아가는 서비스를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태안군의 인구 증가를 도모하고자 적극적인 전입 정책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홍보 서비스를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구 증가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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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기부천사’ 문기석 씨, 이웃사랑 성금 207만 원 기탁[태안일보]태안군에서 무려 30년간 성금 및 장학금 기탁에 나서고 있는 문기석(59, 태안읍) 씨가 올해도 군에 성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감동을 주고 있다. 군에 따르면, 문 씨는 지난 6일 군청 군수실에서 가세로 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갖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07만 6천 원을 쾌척했다. 태안읍에서 자영업을 하는 문 씨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주민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올해까지 30년간 군에 성금 및 장학금을 꾸준히 기탁해왔으며, 지금까지 누적 기탁액은 1억 3천만 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집수리와 방역 등 평소 활발한 봉사활동으로 소외계층을 살펴 지난 2007년 태안군민대상을 수상하는 등 지역 주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문기석 씨는 “어려운 이웃들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어 올해도 기탁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과 봉사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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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학 충남교육감 예비후보 “현장 찾아가는 교육행정 펼치겠다”[태안일보]6.1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충남교육감 도전의사를 밝힌 이병학 예비후보는 교육 현장에서 지역인재 양성에 힘써 왔다. 천안이 고향인 이 예비후보는 복자여중에서 교직 생활을 시작한 뒤, 단과학원을 운영했고 충남도 교육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공·사교육을 넘나 들었다. 22일 본지는 충남교육의 가장 큰 문제를 기초학력 부재라고 꼬집으며 "그간의 이력을 바탕으로 충남교육에 새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서"라고 출마 이유를 밝힌 이 예비후보를 만나 앞으로의 비전을 들어봤다. 아래는 이 후보와의 일문일답. -. 그간 이력에서 가장 보람을 느낀 순간이라면? 교직은 천안 복자여중에서 시작했다. 이어 입시학원을 운영하면서 지역인재를 찾아 나섰다. 무엇보다 최고의 시설을 갖추고 강사를 모시는 데 힘썼다. 장학제도도 갖춰 놓아 교사 자녀의 경우 학원비를 절반만 받았고, 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에겐 장학금도 지급했다. 그 결과 명문대 진학률이 높아졌다. 지역 학생들은 서울에 있는 명문대학 진학이 어렵다는 편견이 강했는데, 이걸 깨뜨렸다. -. 현재 충남교육의 가장 큰 문제는 무엇이라고 보는가? 기초학력 부재라고 본다. 매년 학기초 진단평가를 실시하지만 학업성취도 평가는 하지 않는 관계로 학생들이 스스로의 학업 성취 능력을 알 수 없다. -. 문제점 해결을 위해 마련한 해결방안이 있다면? 진단평가부터 학업성취도평가까지 학생들의 수준을 직접 알 수 있는 기회를 주려고 한다. 또한 기초학력을 높이기 위해 1수업 2교사제를 도입하고 AI 영어, 수학교실, 메타버스 등 디지털교육자료를 도입해 학생들이 언제 어디서든 공부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도시 과밀학급 학생수도 연차별로 조정해 수업환경을 개선해 나가고자 한다. -. 충남교육감 후보 출마를 선언하면서 현 김지철 교육감의 인사행정 편향성을 문제로 들었다. 보다 자세히 설명해 달라. 2002년 한일월드컵 당시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히딩크 감독을 가장 존경한다. 히딩크 감독은 학연·지연 혈연을 배제하고 오로지 능력만으로 선수를 선발했다. 능력에 따라 인사를 해야 한다. 교육도 마찬가지다. 능력을 갖춘 사람을 적재적소에 배치해야 하는데, 현재 인사 시스템은 그렇지 않아 보인다. ‘기울어진 운동장’을 바로 잡아야 하지 않을까? -. 만약 교육감으로 최종 당선된다면, 최우선으로 하고자 하는 일이 있다면? ‘현장에 답이 있다’는 게 평소 소신이다. 실제 충남에 소재한 모든 학교를 다 찾아 다녔다. 이를 바탕으로 정책기획부터 제안까지 모든 과정에서 충남 도민이면 누구나 참여하고 의견을 낼 수 있는 온라인 소통방과 교육감과 정기적인 만남을 적극 운영할 것이다. 학교 교육과정 운영에 학부모 참여를 활성화하고, 학교 밖 돌봄 교실 운영을 통한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 궁극적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면서 실사구시에 바탕을 둔 정책으로 변화를 체감하게 만드는 교육감이 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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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여성어업인연합회 태안남부수협분회, 이웃사랑 마음 전해[태안일보](사)한국여성어업인연합회 태안남부수협분회(분회장 이정희)가 태안군에 성금을 기탁하며 이웃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군에 따르면, (사)한국여성어업인연합회 태안남부수협분회는 지난 12월 30일 군수실을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2만 원을 기탁했다. 이정희 분회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우리 주변의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을 드리고 싶어 회원들의 마음을 담았다”며 “태안군민 모두가 행복한 임인년 한해가 되길 기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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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베이사회적협동조합 태안지부, 태안군에 마스크 7700장 기탁[태안일보]허베이사회적협동조합 태안지부(지부장 편승환)가 태안군에 마스크 7700장을 기탁했다. 군에 따르면, 허베이사회적협동조합 태안지부는 28일 태안군청 국장실에서 유연환 행정안전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갖고 어려운 이웃에 도움이 되고 싶다며 마스크를 기탁했다. 편승환 지부장은 “2년째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19로 주변 이웃들이 고통을 겪고 있어 작은 도움을 주고자 마스크 기탁에 나서게 됐다”며 “어려운 시기지만 군민 여러분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