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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일보]태안군이 지난 28일 태안문화원 2층 공연장에서 지역 청소년 및 가족, 군 관계자 등 3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2019년 태안군 청소년수련관 청소년 드림콘서트‘를 개최했다.
지역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성 함양과 상호 교류를 위해 열린 이번 행사에는 청소년 동아리 18팀(댄스 10, 밴드 4, 보컬·랩 3, 운영팀 1)이 참가, 평소 연습한 실력을 맘껏 뽐내며 행사 참여자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공연에 참가한 한 학생은 “팀원들이 함께 열심히 준비한 공연을 많은 분께 보여 드릴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좋았다”며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가 시원하게 다 풀려, 내년 한 해를 가벼운 마음으로 다시 시작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 화합 및 교류의 장을 구축하고 청소년들의 자발적 활동 기회를 마련하는 등 청소년 문화 창출 및 활성화에 적극 노력하겠다는 입장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문화공간 창출과 동아리공연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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