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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로 뛰는 태안군의회, 안전하고 쾌적한 피서지 조성 앞장

기사입력 2019.08.02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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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30일부터 이틀간 관내 해수욕장과 환경관리센터 방문해 관계자 격려
    (190802)해수욕장 등 방문 격려.jpg
    ▲지난 31일 환경관리센터를 방문해 근무자를 격려하고 있는 태안군의회 의원들 모습.

     

    [태안일보]제8대 태안군의회(의장 김기두)가 피서철을 맞아 관내 해수욕장 등 주요 현장을 직접 방문해 관심을 끌고 있다.

     

    군의회에 따르면, 김기두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7명은 지난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만리포, 꽃지, 삼봉, 몽산포, 연포, 학암포 등 6개 해수욕장과 환경관리센터를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군의원들의 이번 방문은 공직자와 수상안전요원, 경찰, 해양경찰, 소방서, 번영회, 인명구조대 등 해수욕장에 투입돼 관광객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각 기관의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기 위한 것이다.

     

    군의원들은 30일 제261회 태안군의회 임시회 폐회 직후 곧바로 꽃지, 삼봉, 몽산포, 연포, 만리포, 학암포 해수욕장을 차례로 방문한 뒤 이튿날 환경관리센터를 찾아 직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으며, 특히 근무자 및 피서객들의 불편사항 및 건의사항 청취에 많은 시간을 할애해 눈길을 끌었다.

     

    김기두 의장은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을 점검하기 위해 해수욕장을 방문하게 됐다”며 “관계자 여러분들 모두 안전에 각별히 신경써 쾌적한 피서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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