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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흥면 시작으로 원북면(6월), 소원면(8월), 이원면(9월), 고남면(10월)
[태안일보]태안군이 군민과 소통하기 위해 찾아가는 현장행정을 적극 추진한다.
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관내 읍·면을 대상으로 ‘군민과 소통하는 현장 군수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민과 소통하는 현장 군수실’은 군수가 직접 군민들의 불편과 고충을 듣고 필요 시 해당 현장을 방문해 해결하는 등 적극적인 현장 중심 행정을 펼치고,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지역발전을 위한 시책을 만들어 나가는 창구 역할을 하게 된다.
접수민원은 △생활불편 △갈등민원 △규제제안 △시책제안 등 주로 처리부서가 불명확한 민원이거나 주민 갈등민원, 기관 협의가 필요한 사안 등 행정계통을 통해 해결이 어려운 민원 위주로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8일 근흥면에서 열린 올해 첫 ‘현장 군수실’에서는 △안흥내항 소방도로 건설 △연포해수욕장 화장실 설치 △정죽리 상수도 요청 등 다양한 지역 민원에 대해 함께 논의하며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이날 가 군수는 근흥면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 위로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가세로 군수는 “형식을 벗어나 군민과 직접 소통하며 불편사항을 경청해 정책 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갈 방침”이라며 “앞으로 군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더 많이 듣고 소통할 수 있는 창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군민을 위한 열린행정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이번 근흥면을 시작으로 △원북면(6월) △소원면(8월) △이원면(9월) △고남면(10월) 순으로 현장군수실을 운영할 계획이며, 필요 시 수시 운영해 군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소통행정을 지속적으로 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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