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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면초등학교, 자연과 문화가 공존하는 우리 고장 태안

기사입력 2021.11.08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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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안 8경과 함께 떠나는 우리 고장 생태-진로체험학습 실시


    태안 남면초등학교, 자연과 문화가 공존하는 우리 고장 태안!-1.jpg

     

    [태안일보]남면초등학교(교장 김종섭)는 알록달록 가을색으로 완연하게 물든 지난 5일 유치원부터 6학년 전교생 37명이 2021학년도 본교 특색 교육인 「자연과 함께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우리 고장 환경지킴이」 교육활동과 연계하여 신두사구를 찾아 우리 고장의 아름다운 자연을 직접 보고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원북면 소재 이종일 선생님 생가지에서 열리고 있는 ‘제9회 꽃과 바다 태안 국화전시회’를 찾아가 국화로 만든 다양한 작품을 감상하고, 반계리에 위치한 버섯농장을 방문해 버섯의 효능, 버섯을 재배하는 과정을 듣고 직접 버섯을 채취해보는 진로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태안 제5경인 신두리사구를 방문해 생태해설사님과 함께 신두리사구 일대를 함께 걸으며 다양한 식물을 관찰하는 등 살아있는 생태체험학습 시간을 가졌다.

     

    본교는 2021학년도 특색 교육 프로그램으로 교과서와 교실에서 벗어나 자연과 문화가 공존하는 「태안 8경과 함께 떠나는 우리 고장 생태-진로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해왔고, 코로나19로 인해 찾아보지 못한 제6경인 가의도를 제외하고 이번 제5경인 신두사구를 끝으로 태안 8경 모두를 직접 탐방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우리 고장의 인문‧자연환경과 연계한 생태환경교육과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하여 우리 고장의 향토사 이해,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바른 인성 함양, 학생들의 소질 계발 및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면서, 미래 사회의 주인이 될 학생들의 참학력 신장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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