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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교육지원청,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치유해드립니다"

기사입력 2020.12.08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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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교로 찾아가는 학교폭력예방 심리안정 프로그램 지원

    [태안일보]태안교육지원청은 10월부터 11월에 걸쳐 초, 중 40학급을 대상으로 코로나19로 위축된 학생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학교폭력예방에 힘쓰고자 「학교로 찾아가는 심리안정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좋아하는 음식을 재료로 자아존중감 향상과 타인에 공감을 키워주는 푸드테라피와 심리안정에 효과가 있는 아로마 오일을 활용한 아로마테라피의 2가지 형태로 진행되었다. 
     
    참여한 태안초등학교 학생은 “엄마, 아빠한테 사랑의 약을 만들고, 음식으로 재미난 놀이처럼 2시간을 보내서 너무나 행복한 하루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태안교육지원청 황인수 교육장은 “코로나19는 학교의 교육 활동을 위축시키며 아이들의 마음 또한 경직되게 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 운영으로 위축된 아이들의 마음을 어루만져 안정적인 교육환경을 구축하고, 나아가 학교폭력 예방의 기초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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