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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일보]제8대 태안군의회(의장 신경철)가 올해 마지막 정례회인 2020년도 제2차 정례회에 돌입했다.
군의회는 11월 25일부터 12월 11일까지 17일간 태안군의회 본회의장 및 특별위원회실에서 제274회 태안군의회 2020 제2차 정례회를 열고 2021년도 본예산 및 2020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내년도 군의 살림살이를 살피기 위한 본예산 심의가 12월 2일부터 10일까지 9일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기두)에서 실시돼 큰 관심을 끌고 있으며, 일반회계와 공기업특별회계, 기타특별회계를 포함한 내년도 총 예산액 5,500억여 원이 의회에 제출돼 심의를 앞두고 있다.
이에 앞서 26일 조례심사특별위원회(위원장 김종욱)에서는 △태안군 사무의 민간위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기두 의원 대표발의) △태안군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박용성 의원 대표발의) △태안군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 △태안군 청소년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상 전재옥 의원 대표발의) 등 4건의 의원발의 안건을 비롯한 조례안 12건에 대한 심사가 이뤄지며,
27일과 30일 이틀간은 예산결산위원회를 통해 2020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과 내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에 대한 심의가 실시될 예정이다.
신경철 의장은 11월 25일 개회사를 통해 “다사다난했던 경자년 한 해를 마무리하기 위해 언제나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항상 초심을 잊지 않고 발로 뛰는 태안군의회가 될 수 있도록 군민 곁에서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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