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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흥중, 2020 독서의 달 행사‘작가와의 만남’

기사입력 2020.09.28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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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리의 힘’윤선현 작가 특강

    [태안일보] 근흥중학교(교장 송경애)은 지난 23일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정리의 힘’ 윤선현 작가를 초청하여 특강을 가졌다.

     

    이번 독서의 달 행사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독서 감상화 그리기, 백일장과 함께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진로교육도 함께 이루어지는 종합적인 인성교육을 실시하고자 마련됐다.

     

    정리 컨설턴트 윤선현 작가의 ‘삶을 정리하는 사람’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특강은 정리 컨설턴트와 작가라는 직업의 이해, 진정한 정리의 의미, 정리로 인한 삶의 변화 과정, 의지력의 중요성 등의 내용으로 90분 가량 진행됐다. 특강에 앞서 코로나19 감염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전 교사가 임장지도를 했다.

     

    이00 학생은 “저는 물건을 잘 정리하지 못해 정리하는 방법을 배웠어야 했는데 정리를 잘 하기 위해 의지력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배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담당 교사는 “우리 학교에 책을 좋아하고 많이 읽는 학생들이 많아 유명 작가와의 만남이 학생들에게 인상깊었을 것이다. 작가의 눈높이에 맞는 설명이 학생들에게 교감이 되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송경애 교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학생들이 유명 작가와 직접 소통하며 정리하는 방법을 배우고 독서에 관심을 가지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이와 같은 인성교육과 진로교육이 종합적으로 이루어지는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한다면 학생들이 정서적 안정 속에서 꿈이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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