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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동초, "우리 친구들 환영합니다"

기사입력 2020.06.05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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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속 긴장과 설렘 섞인 3~4학년 등교

    [화동초] 길고 긴 겨울을 이겨낸 우리 친구들 환영합니다!2.jpg

     

     [태안일보]화동초등학교(교장 문향숙)는 지난 3일 3, 4학년 학생들이 등교 개학을 실시했다. 등교 개학을 맞이한 3, 4학년 학생들은 교사와 방역 봉사도우미의 지시에 따라 일정 거리를 유지한 채 발열 체크를 한 뒤 교실로 들어갔다.

     

     화동초 4학년 한 학생은 “친구를 너무 오래 못봐서 학교에 오는게 즐거웠다.” 며 등교 소감을 전했다. 3학년 한 학부모는 “코로나19 때문에 불안하기는 하지만 선생님들이 마스크 쓰기와 거리두기 지도를 열심히 해주시는 것 같아 안심이 된다.”고 말했다.

     

     화동초등학교는 ▲통학버스 탑승 전, 입실 전, 급식 실시 전 총 3번의 발열 체크와 손 소독 실시 ▲입실 전 발열 체크와 급식실 생활속 거리두기 실천 지도를 위한 봉사도우미 배치 ▲급식실 가림막 설치 ▲각 반을 중심으로 하는 방과후학교 운영 ▲학생 하교 후 반별 소독 매일 실시 등 코로나19 속 안정적인 교육활동을 이어가기 위해 전교직원이 노력하고 있다.

     

     한편, 지난달 27일 1, 2학년 등교를 시작으로 오는 8일(월)에는 5, 6학년 학생들이 등굣길에 오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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