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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도 7월 정기분 재산세 부과[태안일보]태안군이 2020년도 정기분 재산세를 부과하고 주민들의 기한 내 납부를 당부했다. 군에 따르면, 올해 정기분 재산세 부과건수는 3만 2275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226건이 증가한 수치며, 부과액은 71억 7400만 원으로 지난해 71억 2900만 원보다 4500만 원 증가했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을 기준으로 토지ㆍ주택ㆍ건축물ㆍ선박ㆍ항공기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7월 정기분 재산세 과세대상은 주택ㆍ건축물ㆍ선박ㆍ항공기로, 주택분 재산세가 2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9월 정기분에 50%가 부과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방세법 시행령’ 개정으로 재산세 분할납부 신청금액이 250만 원으로 낮아진다. 군은 납부기한 경과로 인한 가산금 등의 불이익을 방지하고자 마을방송ㆍ군 홈페이지 게재ㆍ현수막 설치 등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다. 한편, 재산세 납세 의무자는 은행을 직접 찾지 않아도 자동응답시스템(ARS, 041-670-2999)과 인터넷 지방세납부시스템 위택스(www.wetax.go.kr)를 통해 간편하게 재산세를 납부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재산세는 군내 복지재원과 지역발전 등에 소중하게 사용되고 있다”며 “기한 내 납부에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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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 가로림만 해양정원으로!‘ 숨쉬는 갯벌 위한 결의대회 개최[태안일보]태안과 서산이 품고 있는 국내 최대 해양보호구역이자 국내 유일의 해양생물보호구역인 가로림만 생태자원의 중요성을 알리고 비전선포를 통해 대국민 공감대를 형성함으로써 국가사업화의 성공적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태안․서산․충남도가 힘을 합쳤다. 군에 따르면, 지난 15일 서산 중리 어촌체험마을에서 충청남도․한국어촌어항공단 주최․주관으로 ‘가로림만 해양정원 결의대회’가 열렸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가세로 태안군수를 비롯해 양승조 충남도지사, 성일종 국회의원, 맹정호 서산시장, 최명용 한국어촌어항공단 이사장, 충청남도 도의원․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가했으며, 전자출입명부 시스템을 활용한 3단계 등록 운영(손소독 및 발열체크․전자출입명부 기재․QR확인 및 ID밴드 착용)을 통해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에 철저를 기한 가운데 진행됐다. 결의대회는 △대회사 및 축사 △가로림만 미리보기 특강 △가로림만 해양정원 응원인터뷰 △결의문 낭독 △상징의식 순으로 진행됐다. 가세로 군수는 “우리의 소중한 가로림만이 해양정원으로 새롭게 태어나게 되는 것을 계기로 바다의 가치와 중요성, 그리고 보전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전 국민에게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축사를 시작하며, “이미 해외에서는 갯벌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지속가능한 개발과 현명한 활용을 통해 에코투어리즘을 실현하고 있다”며 “가로림만의 생물다양성을 지켜가는 가운데 해양환경․문화관광을 연계해 지역경제를 발전시킬 수 있는 지속가능한 성장모델을 만들어 가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가 군수는 “태안군도 가로림만의 청정 자연을 지켜나가며 사람과 자연이 함께 공존․공영할 수 있는 해양정원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충청남도․서산시와 함께 고민하고 힘쓸 것”을 약속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가로림만 전시관․해양환경교육센터․해양쓰레기 공예품제작 등의 체험부스가 설치돼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으며, `숨쉬는 갯벌! 새로운 정원! 가로림만 해양정원!‘이라는 구호로 전체 참가자가 함께하는 응원 현수막 퍼포먼스도 펼쳐졌다. 한편, 가로림만은 세계 5대 갯벌 중 하나로 8천㏊에 달하는 갯벌, 4개 유인도서와 48개의 무인도서가 있으며, 지난해 말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에 최종 선정되면서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 간 총 2715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가로림만 해양정원’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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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만 충남도민 뜻모아 ‘태안 안흥진성 국가지정문화재 승격’ 공동 건의[태안일보]태안군이 충남지역 시장․군수들과 손잡고 ‘조선 수군진성(水軍鎭城)의 원형’인 태안의 안흥진성의 국가지정문화재 승격에 적극 나섰다. 군에 따르면, 지난 13일 서산시 베니키아호텔에서 열린 민선7기 3차년도 제1차 충남시장군수협의회 회의에서 가세로 군수를 포함한 충남 15개 시장․군수가 ‘태안 안흥진성 국가지정문화재 승격 공동건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하고, “충청도에서 유일하게 축성된 수군 방어영이자 전국 수군 관련 성곽 중 보존상태가 가장 양호해 진성의 원형을 볼 수 있는 충남기념물 제11호 태안 안흥진성의 국가지정문화재 승격을 220만 충남도민의 뜻을 하나로 모아 강력히 건의한다”고 밝혔다. 근흥면 정죽리에 위치한 ‘안흥진성’은 성벽 내 각자석을 통해 1583년에 처음 축성됐음이 확인됐으며 문헌기록에 축성의 연도․배경․결정 및 완공시기가 명확하게 제시돼있고, 특히 전국의 통제영․방어영․수영․수군진성 중 보전상태가 가장 양호해 ‘진성(鎭城)’의 원형을 볼 수 있는 문화유산으로 보존가치가 매우 높은 문화재다. 이에 충남 15개 시장․군수는 공동건의문에서 “조선시대 수군진 중 전국에서 유일하게 4개 성문과 성벽 원형이 보존되어 있으며, 충청도 수군의 역사를 이해하는데 중요한 성곽으로, 역사적 가치와 유적 보존상태 등을 고려할 때 국가지정문화재로 승격해 국가차원의 관리가 필요한 곳”이라며 “전국을 대표하는 수군진성이자 수군방어영 유적인 안흥진성을 모든 국민들이 향유할 수 있도록 국가지정문화재 승격을 강력히 건의한다”고 촉구했다. 한편, 태안군은 안흥진성의 국가지정문화재 승격 및 체계적인 보존․관리를 위해 문화재 발굴조사, 학술연구용역, 학술세미나 개최, 수목정비사업, 문화재 종합정비계획 수립 등을 추진하고 있다. 가세로 군수는 “안흥진성의 역사․학술적 가치를 재정립하고 종합적인 정비계획을 통해 국내 대표적인 진성 문화재로서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와 함께, 주변 관광자원과의 연계개발을 통해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새로운 명소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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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해양치유산업 선도’ 해양치유자문단 위촉[태안일보]태안군이 ‘국내 해양치유산업 선도 도시’로서의 위상을 굳히기 위해 국ㆍ내외 전문가로 구성된 해양치유자문단을 위촉하고 해양치유산업 활성화에 적극 나섰다. 군에 따르면, 지난 14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 군 관계자, 해양치유자문단 등이 모인 가운데 ‘해양치유자문단 위촉식’을 가졌다. 군은 심장학ㆍ휴양의학 전문가인 이성재 고려대학교 특임교수를 비롯해 가정의학ㆍ한의학ㆍ보건학ㆍ건축계획ㆍ관광정책ㆍ사회복지ㆍ해양수산ㆍ스포츠재활 분야의 전문가들로 해양치유자문단을 구성했으며, 해양치유선진지인 독일의 메클렌부르크 포어포메른주 의사협회 피터 쿠파츠 사무총장과 리하클리닉 우제돔 크나크나트 대표에게는 전자메일로 위촉장을 수여했다. 해양치유자문단은 앞으로 해양치유센터의 건립방향과 향후 운영방안 등 해양치유산업 전반에 대한 자문을 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자문단은 해양치유센터의 기본ㆍ실시설계용역 및 해양치유산업 활성화 연구용역 등에 적극 참여해 전문성 있는 자문을 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태안이 ‘국내 해양치유산업의 중심지’로서 입지를 다질 수 있도록 다양한 해양치유 프로그램 등의 발굴ㆍ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태안군 남면 달산포 일원에 총 사업비 340억 원(국비 170억 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연면적 8,740㎡)의 ‘태안 해양치유센터’ 조성을 계획 중으로, 해양치유센터 내에는 피트ㆍ소금ㆍ염지하수 등 해양치유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테라피 시설이 들어서고 해양치유 전문 인력 양성, 해양치유자원 관리 등 태안 해양치유산업의 중추적인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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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를 기회로’ 포스트 코로나 대응 적극 나서[태안일보]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글로벌 경기침체가 확대되고 지방정부의 빠른 현장 대응이 중요해지면서 자치분권의 중요성 또한 증대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 태안군이 포스트 코로나 대응을 위해 발빠르게 나섰다. 전문가들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언택트(Untact, 사람을 직접 만나지 않고 물품을 구매하거나 서비스를 받는 일)’ 시대가 본격화돼, 4차 산업혁명이 가속화되면서 디지털 대전환(AI․VR․빅데이터ㆍ원격의료)이 이뤄지고 ‘친환경시대’가 도래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에 따라, 사람들의 외부활동은 크게 감소하는 반면 온라인 활동이 급증하고 사회적 대면관계는 축소되며 개인주의적 생활방식이 널리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대․내외의 급격한 변화가 예상되는 상황 속에서 군은 지난 9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한 각 실・과장 등이 모인 가운데 ‘포스트 코로나 대응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군은 △국․내외 경제 침체 △농․수산 식품 등 소비사회의 변화 △디지털 기술 가속화 △관광․복지 변화 △비대면 온라인 행정 확대 등에 대한 각 부서별 추진 실적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함께 공유하고 고민했다. 보고회에 따르면, 군은 그동안 4개 지원반 35명으로 구성된 ‘포스트 코로나19 대응 추진단’을 운영해 방역․단계적 군정업무 추진․지역경제살리기․사업발굴 등을 차근차근 수행해 왔다. 군민의 안전을 위한 철저한 방역에 집중한 가운데 △소상공인 긴급 생활안정자금(35억 9200만 원) △실직자 등 긴급 생활안정자금(5억 6500만 원) △지역고용대응 등 특별지원(7900만 원) △긴급재난지원금(3만 1061가구, 181억 7100만 원) △저소득층 한시 생활비(13억 7400만 원) △아동양육 한시지원(7억 8400만 원) △노인일자리 인센티브 지원(4억 1천만 원) 등의 다양한 직접 지원과 함께, 지역 경제 침체 회복 및 군민의 경제적 부담 해소를 위해 △태안사랑상품권 확대 발행(83억 2600만 원) △군청입구 회전 교차로 설치공사 등 지역업체 참가 6개 사업 착공(7억 원) △안면초등학교 앞 보도설치 등 6개 사업 준공(12억 400만 원) △농기계 임대료 및 농작업료 감면(7500만 원) △상하수도요금 감면(8억 5900만 원) 등의 사업을 펼쳤다. 군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기회로 만들기 위해 4차 산업의 핵심인 무인기(드론)분야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태안 UV랜드 조성사업’을 비롯해, △해양ㆍ항공 레저 클러스터 조성 △인공지능 연구센터 거점 단지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등 첨단 관련 산업을 적극 유치ㆍ추진하고, 더불어, ‘친환경시대’에 적합한 해양헬스케어 복합단지 조성․부남호 생태복원 등의 태안 미래 동력 사업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코로나19로 추진이 지연된 사업에 대해 가능한 부분에 대해서는 신속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코로나19 사태 이후 급속히 증가해 올해 100만 명이 태안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캠퍼(캠핑객)’를 태안전통시장 등으로 유입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병행할 수 있는 방안도 모색 중이다. 또한, 위축된 지역 경기 부양을 위해 ‘태안사랑상품권 할인판매(10%할인)’를 지속 추진하고,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 사업’에 30억 원을 투입한다는 방침이다. 가세로 군수는 “군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면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제적으로 대비해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며 “앞으로 코로나19 사태 이후의 태안 미래를 준비함과 동시에 실제적으로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대응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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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2020년 하반기 인사발령(7. 13.字)[태안일보]태안군이 2020년 하반기 인사발령을 다음과 같이 발표했다. ◆6급 이하 △기획감사실 의회법무팀장 장길수 △행정지원과 자치새마을팀장 김종은 △ △행정지원과 생활안전팀장 김민석(신규보직) △민원봉사과 민원팀장 이원희 △복지증진과 장애인복지팀장 황규희(신규보직) △가족정책과 노인복지팀장 강미경 △가족정책과 청소년아동팀장 박혜영(신규보직) △재무과 세정팀장 이만록 △재무과 경리팀장 김낙겸 △재무과 재산관리팀장 김장호 △관광진흥과 관광마케팅팀장 유기순 △관광진흥과 관광산업팀장 한순영(지원근무해제) △문화예술과 문화예술팀장 윤미경 △문화예술과 문예시설팀장 심승택(신규보직) △안전총괄과 민방위팀장 김성조 △안전총괄과 위생팀장 이찬이 △환경산림과 환경관리팀장 김기배(지원근무해제) △경제진흥과 발전소지원팀장 박승선 △해양산업과 해양항만팀장 이길진(신규보직) △해양산업과 유류피해지원팀장 최영민 △도시재생과 기업도시지원팀장 신형철 △의회사무과 의정팀장 박관서 △보건의료원 방문보건팀장 한현숙 △보건의료원 정신보건팀장 한우진(신규보직) △보건의료원 원무팀장 정종순 △환경관리센터 자원재활용팀장 이용남(신규보직) △태안읍 부읍장 오석근 △기획감사실 정지영 △기획감사실 김미란 △기획감사실 김하영 △기획감사실 조선영 △기획감사실 강명숙(승진) △기획감사실 김민철(승진) △전략사업단 문은영 △전략사업단 한상일(승진) △전략사업단 이은주 △전략사업단 조진호(승진) △행정지원과 최기익 △행정지원과 조영근 △행정지원과 한희자(승진) △행정지원과 가우현 △행정지원과 진대암(지원근무해제) △행정지원과 이미희 △행정지원과 서동희 △행정지원과 이해련 △신속민원처리과 이동협(승진) △신속민원처리과 최진웅(신규임용) △신속민원처리과 정지훈(신규임용) △민원봉사과 김연숙 △민원봉사과 한주연(신규임용) △복지증진과 명가영(승진) △복지증진과 손형진(신규임용) △가족정책과 손은주(휴직복직) △가족정책과 조은지(승진) △가족정책과 김두리(휴직복직) △가족정책과 이재준 △가족정책과 유광수 △가족정책과 오경석 △가족정책과 한주영(신규임용) △재무과 설정수 △재무과 이은미 △재무과 조혜정(승진) △재무과 김혜선(지원근무해제) △재무과 이상혁 △재무과 서지은(승진) △재무과 나소희 △재무과 조휘상 △관광진흥과 최은주(승진) △관광진흥과 조현우(승진) △관광진흥과 오민우 △문화예술과 함장근 △문화예술과 조광원 △문화예술과 박정은(승진) △문화예술과 차규리(신규임용) △교육체육과 채송화 △교육체육과 김강순(휴직복직) △교육체육과 권동우(신규임용) △안전총괄과 이남춘(지원근무해제) △안전총괄과 박주영(지원근무해제) △안전총괄과 이준석(승진) △안전총괄과 길범수(승진) △안전총괄과 김형우(승진) △안전총괄과 신재명 △환경산림과 김승기(승진) △환경산림과 김희훈(승진) △환경산림과 조현아(신규임용) △농정과 장인순 △농정과 정현(휴직복직) △농정과 국요한 △농정과 심승우(신규임용) △경제진흥과 문형동 △경제진흥과 유용민 △수산과 안숙주(승진) △수산과 이태희(휴직복직) △수산과 심혜련(승진) △해양산업과 강선경(승진) △해양산업과 황준일(승진) △해양산업과 변재용 △해양산업과 이승운(승진) △건설교통과 이훈희 △건설교통과 이건호 △건설교통과 김덕호(승진) △도시재생과 가재범(승진) △도시재생과 유소현(승진) △도시재생과 주승일(지원근무해제) △도시재생과 김민호 △도시재생과 김인성(신규임용) △의회사무과 조정형 △보건의료원 조정대(지원근무해제) △보건의료원 이현주 △보건의료원 이상렬(신규임용) △농업기술센터 김대성 △상하수도센터 가덕중 △상하수도센터 정종원(승진) △상하수도센터 육심중(신규임용) △환경관리센터 심흥섭 △태안읍 한일진 △태안읍 이지현 △태안읍 허현정(휴직복직) △태안읍 윤진숙(휴직복직) △태안읍 이수진 △태안읍 김한빈(신규임용) △안면읍 장복순 △안면읍 조영호 △안면읍 가민숙 △안면읍 김지우(실무수습) △고남면 김태형 △고남면 문희경 △고남면 박윤호(지원근무해제) △고남면 박상준(신규임용) △고남면 김태욱(실무수습) △고남면 문윤정(실무수습) △남면 이동연(지원근무해제) △남면 박수현 △남면 조현경 △남면 박진희(지원근무해제) △남면 황은총(신규임용) △근흥면 손미래(휴직복직) △근흥면 이혜진 △근흥면 조윤숙(승진) △소원면 정우진 △소원면 서지미(신규임용) △원북면 문철환(신규임용) △원북면 신수현(신규임용) △원북면 정소연(신규임용) △이원면 이강헌 △행정지원과 김동문 △교육체육과 가재용 △민원봉사과 김은실 △재무과 이희숙 △교육체육과 박시연 △건설교통과 박윤정 △건설교통과 지성규 △의회사무과 정옥 △의회사무과 국보영 △보건의료원 정희숙 △태안읍 김미정 △안면읍 김진휘 △안면읍 김윤성 △안면읍 김재용 △고남면 안동운 △근흥면 김정수 △근흥면 장규일 △소원면 지영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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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7기, ‘환황해권 해양경제의 중심축, 신해양도시 태안’ 만든다[태안일보]태안군이 ‘날자 새태안이여 더 잘사는 내일로’라는 민선7기 군정목표 실현을 위한 업무 공유의 장을 마련하고,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민선7기 후반기 군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군은 지난 2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각 실ㆍ과장, 읍ㆍ면장, 팀장 등이 모인 가운데 ‘2020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 7기의 주요 역점사업을 확인하고 공유하기 위한 것으로, 각 부서별 업무 추진상황 보고와 종합 토론 등을 통해 군정 발전을 위한 깊이 있는 점검이 진행됐다. 보고회에 따르면, 민선7기는 지난 2년 동안 미래성장 동력 기반 강화를 위한 ‘광개토 대사업’ 추진기반 구축에 힘써, 제5차 국토종합계획에 ‘국도38호선 이원-대산 간 연륙교 사업’ 등 총 11개 사업이 반영된 바 있으며,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우수기업(5개 기업) 1천억 원 투자를 이끌어냈다. 이와 함께,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관광ㆍ문화 시책을 추진해 연간 1천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꾸준히 태안을 찾고 있으며, 만리포 전망타워 및 경관 조명 설치사업(올해 7월 준공 예정)ㆍ테마형 명품 해수욕장 조성사업(실시설계 중) 등을 비롯해, 학암포 중심 복합관광개발 계획수립, 사계절 관광객 유치 관광마케팅 등을 추진해 ‘힐링과 즐거움을 더한 서해안 최고의 명품 휴양도시 태안’의 자리를 굳건히 지켜나가고 있다. 더불어, ‘행복하고 안전한 도시 태안’ 조성을 위해 백화ㆍ안면노인복지관을 개관하고 65세 이상 어르신 버스요금을 인하했으며, 아이키우기 좋은 건강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육아지원거점센터 건립 착공 및 가족 복합커뮤니티센터 설치를 추진 중에 있다. 또한, 획기적인 공공의료 개선을 위해 어르신 건강센터ㆍ치매안심센터를 운영하는 한편, 군 보건의료원 응급실 및 산부인과에 전문의료 인력을 확충하고 최신 의료장비를 구입했다. 군은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남문공영주차장 2층 주차시설 및 태안 종합실내체육관을 착공했으며, 학교급식지원센터를 군직영으로 전환하고 로컬푸드 직매장을 운영해 관광객과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밖에, 군은 지난 2년 간 ‘원스톱민원창구 우수기관 대통령 표창’ 등 총 53개의 기관표창을 받았으며, 82건(예산 652억 원) 공모사업 선정과 2475억 원의 정부예산을 확보해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군은 민선7기 3년차를 맞아 그간 달성한 성과에 ‘해양의 다원적 가치를 활용한 태안의 지속가능한 발전기반 구축’이라는 목표를 더해, 5대 군정 중점 전략 추진으로 신해양도시로서의 도약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구체적 추진 전략으로 △해양산업도시-미래 해앙신산업 육성(해상풍력단지 조성ㆍ4차 산업기술 결합 해양의료ㆍ도심항공교통) △해양관광도시-해양레포츠 중심지 조성(서핑클러스터ㆍ해양레저스포츠대회유치) △해양생태도시-해양환경ㆍ생태기반 구축(가로림만 해양정원ㆍ마리나 산업ㆍ굴포운하 복원) △수산사업도시-고부가가치 수산업 진흥(스마트 양식어업ㆍ수산물 거점유통센터) △해양교류도시-환황해권 중심의 역할 강화(대중국 수산업 교류ㆍ세계 어업유산등재 추진) 등을 통해 다기능 해양도시로 태안을 육성해 나가겠다는 포부다. 가세로 군수는 “이번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회 결과를 바탕으로 부서별 역점과제의 실천전략과 대책마련에 최선을 다하고, 모든 결과가 군민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군민에 입장에서 한 발 더 나아가는 적극적인 행정을 추진해달라”며 “민선7기 3차년도를 맞아 태안이 신해양도시로서 환황해권의 중심축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전략적 군정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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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옥지구’ 토지이용정보 정비완료[태안일보]태안군이 토지이용정보시스템 데이터베이스 일괄정비 사업 추진으로 군민들에게 보다 신속ㆍ정확한 민원서비스 제공에 나섰다. 군은 지난달 지적재조사사업이 완료된 ‘상옥지구(614필지, 97만 5692.7㎡)’ 내 용도지역ㆍ지구 및 도로, 소하천구역 등의 토지이용정보에 대한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형도면(변경) 고시 및 토지이용정보시스템 데이터베이스(D/B)정비’를 완료했다. 군에 따르면, 지적재조사사업이 완료된 지역은 토지경계가 반듯해지고 진입로가 확보돼 토지가치가 상승하는 효과가 있어 지구 내 개발행위 및 토지거래 수요가 증가해 토지이용정보에 대한 문의가 많아지는데, 변경된 토지이용정보를 시스템에서 발급받기까지는 많은 정비시간이 소요되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군은 군민과 토지소유자의 편의 증진을 위해 기존에 지적재조사사업 완료 후 각 분야별 담당부서에서 추진하던 토지이용정보 정비방식을 개선해, 올해는 민원봉사과 지적재조사팀 주관으로 지적재조사 사업완료 전 경계결정단계에서부터 정비에 착수, 각 분야별로 변경되는 내용에 대한 지형도면 검수 및 변경고시를 일괄로 정비해 정비기간을 기존대비 2개월 이상 단축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추진한 정비사업의 노하우를 향후 지적재조사사업이 완료되는 지역에 대해서도 적용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편의증진을 위해 신속 정확한 토지이용정보 제공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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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에게 더욱 가까이’...개방형 청사 조성 '호평'[태안일보] 태안군이 ‘군민 행복 중심의 개방형 공공청사’ 만들기에 적극 나서 관심을 끌고 있다. 군은 지난 5월 군민들의 심리적 경계를 없애 편안한 마음으로 군청을 방문할 수 있도록 별도의 기둥이나 문을 설치하지 않은 개방형 정문을 조성한 데 이어, 지난달 말에는 폐쇄적인 느낌을 주는 담장을 철거하고 ‘지속적 사랑’이라는 꽃말을 가진 잎과 열매가 아름다운 ‘남천(南天竹, Heavenly bamboo)’ 1700주를 식재해, 군청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주변 환경이 쾌적해졌다는 군민들의 호평을 받고있다. 또한, 군청 관사 옆에 방부목 계단(5m) 및 소로(30m)를 설치해 군청 둘레길에 대한 접근성을 향상하고, 야간에는 군청 주차공간을 인근 아파트 주민들에게 개방해 ‘군민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서는 개방형 청사’의 의미를 더 했다. 군 관계자는 “군청사에 군민 소통 및 쉼터, 다층형 녹지공간 등 생활밀착형 공간을 조성해, 군민들이 언제든 편히 찾아 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군청사가 진정한 ‘군민 소통 쉼터’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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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년도 맞은 가군수 ‘환황해권 해양경제의 중심축, 신해양도시 태안’ 건설 총력 다짐지난 2년 간 군민과 소통하며 지역발전에 매진, ‘광개토 대사업’의 제5차 국토종합계획 반영 등 성과 거둬 민선7기 3년 차, 해양의 다원적 가치 활용한 5대 군정 중점전략 추진해 신해양도시 도약 기반 마련할 터 [태안일보]‘날자 새태안이여, 더 잘사는 내일로!’라는 군정 목표 아래 쉼 없이 달려온 민선 7기 가세로 태안군수가 취임 2주년을 맞았다. 가세로 군수는 지난 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민선7기 3차년도 맞이 브리핑’을 통해 지난 2년 간의 주요성과를 되짚어보는 시간을 갖고, 민선7기 후반기의 비전․전략․추진방향․역점과제를 제시했다. 군은 민선7기의 괄목할만한 주요성과로 △광개토 대사업의 추진기반 구축(제5차 국토종합계획 이원-대산 간 연륙교 등 11개 현안사업 반영) 등 미래성장 동력 기반 강화 △최신 트렌드 반영 관광․문화 활성화(전망타워․영목항 나들목 사업 추진) △행복하고 안전한 도시 조성(백화․안면노인복지관 개관․65세 이상 어르신 버스요금 인하․육아지원거점센터 착공) 등과 함께,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경제활성화(남문공영주차장 2층 주차시설․태안종합실내체육관 착공) △농어촌 활력을 위한 경쟁력 강화(학교급식지원센터 군 직영․로컬푸드 직매장 운영) △군민과 함께 소통과 화합의 군정(찾아가는 현장군수실․신속민원처리과 신설․금요야간민원실 운영) 등을 꼽았다. 이와 함께, 군은 지난 2년 간 원스톱민원창구 우수기관 대통령 표창 등 총 53개의 기관표창을 받은 바 있으며, 82건(예산 652억 원) 공모사업 선정과 2475억 원의 정부예산을 확보해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가세로 군수는 “앞으로 지자체 발전의 명운은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어떻게 준비하느냐에 달려있다”며 “피할 수 없다면 위기를 정면으로 돌파해 나갈 것이며 나아가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민선7기 후반기 비전으로 ‘환황해권 해양경제의 중심축! 신(新)해양도시 태안으로 더 큰 도약’이라는 비전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5대 군정 중점 전략 추진으로 신해양도시로서의 도약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우선, 연륙교․고속도로․철도 등의 기초시설 강화와 함께 해양치유산업․해양관광․해상풍력단지 조성․인공지능(AI) 4차 산업기술 결합 해양의료․도심항공교통(KUAM) 등 미래 해양산업을 육성해 태안을 해양산업도시로 조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만리포를 중심으로 한 서핑클러스터 조성․해수욕장 특성화․해양레저스포츠대회유치․상생형 어촌체험마을 조성 등 해양레포츠를 중심으로 하는 해양관광도시 건설과 함께, 부남호 하구복원․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마리나 산업․굴포운하 복원 등을 통해 해양환경․생태기반을 구축, 대표적 해양생태도시로 만들어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스마트 양식어업․수산물 거점유통센터 설립․지역 수산물 육성․어촌특화 및 귀어귀촌 인큐베이터 조성 등을 통한 고부가가치 수산업 진흥으로 수산산업도시를 조성하는 한편, 주변 해양도시와의 포용․협력, 대중국 수산업 교류, 세계 어업유산 등재 추진, 해양 역사․문화자원의 복원, 국외 전략적 교류와 국제해양도시 브랜드 강화 등을 통해 환황해권 중심의 역할을 강화한 해양교류도시로 발돋움하겠다는 계획이다. 가세로 군수는 “민선7기 전반기가 군정의 밑그림을 그리는 과정이었다면 후반기는 그 안을 채워넣는 작업에 주력해 좋은 결실을 맺도록 할 것”이라며 “다시 한 번 신발 끈을 조여매고 태안이 신해양도시로서 환황해권의 중심축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전략적 군정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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