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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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해양도시 태안에서, 더 행복한 충남으로’...제28회 충남도민생활체육대회 개최[태안일보]태안에서 열리는 ‘제28회 충청남도민생활체육대회’가 일주일여 앞으로 다가왔다.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태안군종합운동장 등 27개 종목별 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제28회 충남도민생활체육대회’는 총 22개 종목에 선수와 임원, 관람객 등 1만 5,000여 명이 참가해 ‘아름다운 열정과 화합의 한마당’을 펼치게 된다. 군은 완벽한 경기 운영을 위해 주차장 확보, 경기장 준비, 손님맞이 점검, 안전관리·의료지원 점검 등 막바지 준비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한편 ‘행복한 나래, 새로운 태안’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27일 오후 5시 태안군 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에는 최근 티브이에 방영된 ‘미스트롯’에서 1위를 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수 ‘송가인’을 비롯해 트로트가수 ‘신유’, 아이돌 ‘다이아’ 등의 축하공연과 더불어 태권도 시범공연, 케이팝 댄스 공연, 일렉트릭댄스뮤직(EDM) 퍼포먼스, 불꽃쇼 등이 펼쳐져 화합과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높일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제28회 충남도민생활체육대회는 군민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준비하는 ‘화합체전’, 상생과 배려·즐거움과 어울림이 있는 ‘행복체전’,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경제체전’, 관광자원과 문화·생활체육을 연계하는 ‘관광체전’, 생활체육 동호회 활성화 및 저변 확대를 위한 ‘생활체전’을 목표로 준비했다”며 “완벽한 대회 진행이 될 수 있도록 마무리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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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성 높여주는 ‘명화 속 과학체험전’ 기획전시[태안일보]태안군이 수도권에 집중된 전시프로그램을 지역으로 확산해 군민들에게 시각예술분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명화 속 과학체험전’을 연다. 이달 20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한 달 간 진행되는 이번 기획전시는 교과서에서만 보던 명화들 속에 숨어있는 과학의 원리를 발견해가는 과정을 통해, 어린이들의 창의성을 높여주는 체험전시회다. 특히 다양한 미술 작품을 자유롭게 만지고 과학적인 방법으로 체험해보며, 작품 속에 담겨있는 원근법·점묘법·프랙탈·왜곡·착시 등의 과학적 원리를 체득할 수 있는 교육의 장이 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놀이와 몰입 그리고 상상력의 공간’으로 꾸며진 이번 전시 공간은 △어질어질 착각놀이 ‘공간착시’ △반짝반짝 색채이야기 ‘쇠라와 광학’ △알쏭달쏭 모나리자의 비밀 ’다빈치와 황금비율‘ △뚜벅뚜벅 명화속으로 ’화가의 원근법‘ 등의 다양한 체험의 장으로 구성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명화의 수수께끼를 과학적으로 풀어보자’라는 콘셉트로 진행돼, 온 가족이 다함께 미션을 풀고 체험하면서 자연스럽게 예술과 과학을 동시에 배울 수 있는 교육의 장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명화 속 과학체험전’은 9월 20일부터 10월 20일까지(매주 월요일 휴관) 군 문화예술회관 2층 전시실에서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60분 이내로 진행된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단체관람 시 반드시 예약을 해야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문화예술과(041-670-592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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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하반기 충남학 프로그램’ 개강[태안일보]지역의 역사·문화 정립에 앞장서고 있는 태안군이 ‘2019 하반기 충남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군은 하반기 충남학 프로그램에 충남 평생교육진흥원의 충남학 강사 11명을 위촉해 전문성을 확보하고, 군 자체 태안학 강사도 5명을 선정해 특강을 실시한다. 강의는 충남학 11강, 태안학 5강으로 진행되며, △충남 유학의 학맥과 학품 △충남지역 항일 독립운동 △충남의 여성문인과 문학 △태안의 역사, 문화, 인물 △내포지역의 지리적 특성과 역사적 성격 등 충남지역 전반을 아우르는 교육을 실시하고, 현장 답사도 실시하는 등 질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한편 이번 ‘2019 하반기 충남학 프로그램’에는 40대에서 80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군민 55명이 수강신청을 했으며, 교육비와 교재비는 전액 군에서 지원한다. 개강식에 참여한 가세로 군수는 “애향심과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는 충남학 프로그램에 참여해주신 수강생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행복한 학습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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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도 백사장 대하축제', 태풍 ‘링링’ 여파로 21일 개막...10월 13일까지 연기[태안일보] 오는 11일부터 열릴 예정이었던 ‘제20회 안면도 백사장 대하축제’가 태풍 ‘링링’의 여파로 인해 9월 21일로 연기됐다. 군에 따르면 백사장대하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염동운)는 9월 11일부터 10월 6일로 예정돼있던 대하축제를 9월 21일부터 10월 13일까지로 연기했다. 염동운 위원장은 “태풍 ‘링링’ 피해가 상당한 상황에서 축제 개최를 강행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판단해 연기를 결정했다”며 “9월 21일에 더 좋은 모습으로 관광객들을 맞이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태풍 ‘링링’으로 인해 태안 지역에서도 크고 작은 피해가 다수 발생했다”며 “군의 모든 자원을 동원해 우선 태풍 피해 복구에 총력을 다하고, 복구가 마무리 되는대로 대하 축제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사진설명> 오는 11일부터 열릴 예정이었던 ‘제20회 안면도 백사장 대하축제’가 태풍 ‘링링’의 여파로 인해 9월 21일로 연기됐다. 사진1은 지난달 29일 백사장항에 들어온 대하. 사진2는 지난해 대하축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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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동학농민혁명기념관’ 건립 박차…총 77억 6,000만 원 투입[태안일보]태안군이 지역 동학의 역사를 널리 알리기 위한 기념관 건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지난 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 군 관계자, 용역사 등이 모인 가운데 ‘태안 동학농민혁명기념관 건축·전시 기본실시설계 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태안 동학농민혁명 기념관’은 태안읍 남문리 380-3번지 5,213㎡ 면적의 부지에 연면적 1,586㎡의 지하1층, 지상 2층 규모로 국비 24억 원을 포함한 총 77억 6,000만 원을 들여 건립될 예정이다. 보고회에 따르면 ‘태안 동학농민혁명기념관’은 동학농민혁명의 상징인 ‘사발통문’과 ‘인내천’의 정신을 상징화하고, 인근 ‘교장바위’와 ‘갑오동학혁명군 추모탑’과 어우러지도록 배치된다. 지상 1층에는 기획전시실 및 강당, 추모마당, 상설전시실 등이 들어서고 지상 2층에는 추모탑을 전망하는 휴게실이 설치될 계획이며, 외부공간에는 주변 식생을 끌어들인 정원을 조성해 추모와 휴식을 함께 할 수 있는 ‘휴게 및 모임마당’으로 만든다는 방침이다. 군은 이달 건축공사 입찰·계약 및 전시물 제작·설치공사 계약 등을 거쳐 올 11월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며, 기념관이 완공되면 동학농민혁명을 테마로 한 전시와 교육 및 체험학습이 가능해져 새로운 ‘국민교육의 장’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태안은 동학농민군의 활동이 활발했던 지역으로 이번 동학농민혁명 기념관 건립은 충청지역에 최초로 건립되는 만큼 그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 건립 추진에 최선을 다해 태안이 ‘동학의 성지’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지역은 원북면 방갈리와 근흥면 수룡리 토성산, 이원면 포지리가 동학농민혁명 북접의 기포지로 알려져 있으며, 또한 당시 총 400여 명의 동학농민군이 태안지역에서 희생을 당한 것으로 기록 및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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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2019 관광두레사업’ 충남 유일 최종 선정[태안일보]태안군이 2019 관광두레사업 주민사업체 선정결과 충남에서 유일하게 최종 선정됐다. ‘관광두레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관 주도형 관광개발 사업에서 벗어나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지역자원 연계를 통해 새로운 방식의 관광사업 모델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군에 따르면 지난 6월부터 △공고 △신청서 접수 △지역 관광두레 피디 의견서 접수 △서면평가 △현장실사 등을 거쳐 지난 주 관광두레사업 신규 주민사업체 최종 선정 결과가 발표됐다. 태안에서는 △지역자원을 활용해 반려견과 함께 할 수 있는 체험 등 특색있는 관광사업체 창업을 내세운 ‘텐텐농부’ △의항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독살(전통어로방식), 서핑 등 다양한 체험을 줌과 동시에 지역발전에 도움되겠다는 ‘의항해수욕장번영회’ △태안의 특산물을 활용한 식음분야 창업을 위한 귀농귀촌인 사업체 ‘참들애’ 등 3개 팀이 최종 선정됐다. 관광두레사업 신규 주민사업체로 최종 선정된 팀은 올해부터 3년 간 △주민워크숍을 통한 사업계획서 작성 및 역량강화 △실무전문가 멘토링 및 교육훈련 △창업 및 경영개선 파일럿 사업 △홍보마케팅 및 사후관리 등의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군 관계자는 “관광두레사업을 통해 주민 스스로가 지역 고유의 특색있는 관광사업체를 만들어 이를 지속적으로 경영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역 일자리 창출과 관광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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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운동 민족대표 ‘이종일 선생’ 생가지 종합정비 기본계획 수립[태안일보]3.1운동 100주년을 맞이한 뜻 깊은 올해, 태안군이 3.1운동 민족대표 33인 중 1인으로 독립선언서의 인쇄와 배포 등 핵심역할을 수행했던 이종일 선생의 생가지 주변지역에 대한 종합정비 기본계획 수립에 나섰다. 군은 지난 30일 군수 집무실에서 가세로 군수, 군 관계자, 용역사 등이 모인 가운데 ‘이종일 선생 생가지 주변 종합정비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연구용역을 맡은 ‘㈜그리네’는 이날 보고회에서 이종일 선생 생가지 주변 종합정비를 위한 기본계획으로 △이종일 선생의 업적과 생애 재조명 △이종일 선생 생가지의 본연의 위상을 되찾기 위한 정비계획 △체계적인 공간계획과 장기 비전 수립을 위한 계획 △다양한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문화거점으로 육성 계획 등을 제시했다. 구체적으로는 △생가지 외부 담장 철거 및 배수환경 개선 △산림 산책로 조성 △수변구역과 연계한 공간계획 수립 △열린 다목적 공간 조성 △생가지 중심 상징축선 조성 △생가지 진입부 마당공간 조성 등을 검토해 공간 개선방향을 구상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군은 앞으로 이종일 선생 생가지를 태안의 역사자원·주변관광자원·디지털 기술활용 마케팅 등과 연계해 많은 이들이 찾고 머물며 이종일 선생을 기억하는 공간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연구용역을 바탕으로 이종일 선생 생가지 주변 지역에 대한 고증과 심층적인 분석을 통해 역사적·학술적 가치를 재정립하는 한편, 많은 사람들에게 친밀한 문화공간이 될 수 있도록 만들어 가겠다”며 “앞으로 태안의 다양한 문화유산의 효율적 보존관리 및 활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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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태안의 몰디브 ‘장안사퇴’의 이국적 자태[태안일보] 거대한 모래 퇴적지역인 ‘장안사퇴’는 천연기념물 가마우지 등 조류의 먹이활동이 활발하며, 꽃게·넙치 등 해양생물의 서식처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약 12km에 걸쳐 펼져진 광활한 ‘장안사퇴’는 태안의 해수욕장과 사구의 모래 공급원이 되고 있으며,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는 ‘장안사퇴’가 해일을 막아준다고 구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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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은 지금 ‘축제 중~’[태안일보]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피서철이 시작된 가운데 태안의 해수욕장에서 가요제, 공연, 각종 체험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져 관광객들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군에 따르면 2일 꾸지나무골해수욕장에서는 ‘제9회 꾸지나무골 해변가요제 및 바지락왕 선발대회’가 열린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2시까지는 갯벌체험,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는 독살(전통어로방식)체험행사가 열리고, 오후 7시부터는 ‘바지락까기 대회’가 펼쳐진다. 이어 오후 7시 40분부터는 개그맨 강성범의 사회로 노래자랑이 열리며, 가수 민들레, 김유나, 걸그룹 투디스, 밸리댄스 이시스, 장구난타 정혜주 등의 신나는 공연이 펼쳐져 여름 축제의 흥을 더한다. 3일에는 오후 7시부터 연포해수욕장 해변무대에서 ‘제6회 연포해변가요제(since 1978, 추억을 소환하다)’가 열린다. 이번 연포해변가요제는 대상 150만 원을 비롯해 총 350만 원의 시상금이 주어지며 결선 진출자 전원에게 특산품을 수여한다. 이날 가요제와 더불어 3인조 걸그룹 트롯걸 ‘올래말래’, ‘건아들’ 등 초대가수 공연과 불꽃놀이가 펼쳐져 한 여름 밤의 낭만과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더불어 3일 백사장해수욕장에서 열리는 ‘써머 페스티벌(Summer Festival)’에서는 관광객과 지역주민 모두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참여형 볼거리’가 펼쳐진다. 특히 맨손 물고기잡기와 안면도 특산물 요리 뽐내기, 해변음악회에 이어 캠프파이어가 펼쳐져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여름밤 축제의 즐거움을 줄 예정이다. 이밖에도 만리포해수욕장에서는 이달 10일까지 ‘2019. 만리포 버스커’ 재즈밴드·일렉트로닉 댄스 뮤직(EDM) 공연이 매일 진행될 예정이고, △ 1~3일 학암포해수욕장 ‘한여름밤의 꿈(가수들과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 △3일 ‘삼봉해수욕장 서머페스티벌(노래자랑, 마술쇼)’ △15~17일 청포대해수욕장 ‘청포대 별주부 문화축제’가 각각 펼쳐지는 등 해수욕장마다 다양한 볼거리가 가득 준비돼 있다. 군 관계자는 “태안군이 자랑하는 아름다운 바다와 더불어, 해수욕장마다 관광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져 본격적인 피서철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라며 “친구, 연인, 가족들이 함께 태안에 오셔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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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남패총박물관, ‘소금아 나랑 놀자’ 체험프로그램 운영[태안일보]태안군 고남패총박물관이 ‘소금아 나랑 놀자’라는 주제로 이달 23일부터 10월 20일까지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3분기 체험프로그램은 소금 아트 프로그램과 태안 전통소금 ‘자염’ 만들기로 구성됐다. 소금 아트 프로그램은 태안의 특산물인 천일염을 이용한 ‘소금 콜라주’와 ‘소금물 드로잉’ 등을 통해 나만의 작품을 만들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군은 관람객이 만든 작품을 선별해 3분기 체험프로그램 종료 후 박물관 내 전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한국 전통 소금, 태안의 자염’ 기획전시와 연계해 실시되는 ‘자염’ 만들기는 체험부스 내 ‘미니 가마’를 이용해 관람객이 직접 자염을 만들어 보고 가져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과 태안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태안 전통 소금인 ‘자염’을 널리 알리는 계기로 삼고자 한다”며 “여름 휴가철을 맞아 박물관을 찾는 가족들에게 소중한 추억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남패총박물관은 현재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와 협력해 ‘찾아가는 해양문화재’ 특별전시를 운영하고 있으며,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공공문화시설 문화가 있는 날’의 일환으로 전시 무료관람 및 ‘나전공예 장신구 만들기’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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