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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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충남도당, 여성·차세대여성위원회 워크숍 개최[태안일보] 자유한국당 충남도당은 지난 7일 아산시에 위치한 교원그룹 도고연수원에서 '여성·차세대여성위원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충남도·시·군의회 여성의원들, 각 당협 여성지회장 및 차세대여성지회장 등 여성당직자 100여명이 참석해 친목을 도모하고 연대의식을 함께 했다. 충남도당은 '새로운 시대! 자유한국당 여성의 지혜' 주제로 송희경 중앙여성위원장의 초청 특강을 통해 여성당직자들의 책임과 역량을 함양하고 가치, 생각을 공유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창수 도당위원장은 충남도민들께 더욱 겸손하게 다가가기 위해 여성 당직자들이 내실을 다지며 외연 확대 활성화에 더욱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여성당직자들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충남도민을 섬세하고 따뜻하게 섬기며, 여성의 정치 참여 확대와 권익향상을 위해 늘 고심하고 책임감을 가지고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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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란 의원, ‘아이키우기 좋은 충남’ 실현 위한 행정지원 요구[태안일보] 충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황영란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이 열악한 충청남도 아동복지 지원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했다. 8일, 제31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황 의원은 인건비 보전으로 인해 아동지원 프로그램을 축소하는 지역아동센터의 현실 개선에 충남도가 적극나서 줄 것을 촉구했다. 황영란 의원은 인건비가 포함된 지역아동센터의 기본운영비가 2.5% 증가됐으나 최저임금 인상(전년 기준 10.9%↑)이 이보다 더욱 크게 증가해 아동돌봄 등 사업이 축소되어 실질적인 서비스 질이 떨어지는 상황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또한, 충청남도 지역아동센터 지원 총액과 1개소 당 지원금액 및 종사자 지원규모에 대한 자료를 제시했다. 끝으로 황영란 의원은 “충청남도의 지역아동센터가 제대로 기능할 수 있도록 경영난 및 구인난 등 어려움에 빠진 시설에 대한 적극적인 행정지원의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아이키우기 좋은 충남의 실현이 우리 모두의 지향점임을 명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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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제311회 임시회 개회…17일까지[태안일보] 충남도의회는 8일부터 17일지 10일간 제311회 임시회를 열고 도민 삶의 질 향상과 밀접한 조례 등 50개 안건을 심의한다. 도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도민 복리 증진을 위한 ‘충청남도 민주시민 교육 조례안’을 비롯한 조례안 38건, 도교육청 소관 제1회 충청남도교육비 특별회계 추가경정 예산안 1건, 동의안 6건, 건의안 4건, 의견제시의 건 1건 등 총 50개의 안건을 심의한다. 특히, 이번 311회 임시회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금강권역의 친환경적 발전을 위한 특별위원회 ▲충청남도 공교육 강화를 위한 특별위원회 등이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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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도시 상생발전 위해 손잡아[태안일보]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김진숙, 이하 행복청)을 중심으로 충청권 4개 광역시‧도가 행복도시 상생발전을 위해 손잡았다. 행복청과 대전광역시(시장 허태정),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충청북도(도지사 이시종), 충청남도(도지사 양승조) 등 충청권 4개 시‧도는 '2040 행복도시권 광역도시계획'을 공동 수립하고 지역 간 협력사업을 발굴하여 추진하는 등 상생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합의하고 지난 2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은 행복청과 충청권 4개 시‧도가 광역적 발전체계를 함께 구축하여 중부권이 다 함께 잘사는 동반성장의 성공 모델을 만들자는 데 뜻을 같이 했다는 점에서 매우 큰 의미를 갖는다. 협약식은 김진숙 행복청장과 허태정 대전광역시장,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 이시종 충청북도지사 및 양승조 충청남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협약 주요내용 설명, 각 기관장 인사말, 협약서 체결 및 교환 순으로 진행됐다. 김진숙 행복청장은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탄생한 행복도시와 충청권의 상생발전은 우리나라 미래 발전의 초석을 다지기 위한 중요한 과제”라면서 “행복청과 충청권 4개 시‧도 공동 협력 하에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양승조 충청남도지사는 “충청권에서 유일하게 해양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충남은 백제문화권의 중심지로서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최적의 여건을 가지고 있다”라며 “협약을 발판으로 충청권 모두의 힘과 지혜를 모아 대한민국 허리 경제권의 부흥을 일궈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협약에 이어, 광역도시계획 수립방향 정립을 위한 '상생발전 심포지엄'이 진영환 교수(청운대)의 사회, 이주일 선임연구위원(서울연구원) 및 김태환 선임연구위원(국토연구원)의 발제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한편, 행복청과 충청권 4개 시‧도는 광역도시계획의 실행력을 높이고 성과를 조기에 창출하기 위해 산업‧경제, 교통‧인프라, 문화‧관광 등 분야별 상생협력 시범사업을 발굴‧추진하기로 합의하고, 기초조사에 착수했다. 또한, 상생발전과 관련한 주요내용을 협의‧조정하는 ‘광역상생발전정책협의회’를 구성‧운영하고 있으며, 광역도시계획 수립 방향을 설정하고, 기관 간 이견을 조정하는 ‘행복도시권 광역도시계획협의회’와 실무전담기구인 ‘광역상생발전기획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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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철 의원, ‘석도섬 군사시험장 건설 반대’[태안일보] 태안군의회 신경철 의원이 제259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석도섬에 건설 예정인 군사시험장을 강력히 반대하고 나섰다. 신 의원은 “국방과학연구소가 1977년 안흥시험장에 이어 최근 근흥면 가의도리 산25번지 석도라는 무인도를 매입해 본격적으로 국방과학시험시설 설치를 위한 인허가 절차 중”이라며 “왜 또 태안군이냐”고 따져물었다. 그러면서 “최근 안흥시험장에서 예고도 없이 수시로 시험발사가 진행되거나 느닷없이 사격을 예고하며 조업을 중단시키고 있다”며 “이 뿐만 아니라 관광객의 해저활동, 미래발전을 가로막고 있다”고 지적했다. 덧붙여 “그동안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해양수산부에 반대 의견을 전했으나 정부는 꼼수를 부리면서 전방위로 압박하고 있다”면서 “지난 40여 년간 고통을 감내한 지역주민과 어민들에게 더 이상 희생을 강요해서는 안된다. 다른 장소로 이전하라”고 강력히 촉구했다. 다음은 태안군의회 신경철 의원의 5분발언 전문이다. 국방과학연구소의 석도 공유수면매립기본계획 요청안...태안군, 대책 있나! 존경하고 사랑하는 군민여러분가세로 군수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태안군 나선거구 신경철 의원입니다. 저에게 5분발언의 기회를 주신 김기두 의장님을 비롯한 동료의원 여러분 고맙습니다. 오늘 본 의원이 이자리에 선 것은 우리군 근흥면 소재 국방과학연구소 안흥시험장에서 추진중인 석도 공유수면매립기본계획 요청안에 대해서 우리군에 총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대응책 마련을 촉구하기 위해 5분 자유발언을 하게 되었습니다. 2014년 국방과학연구소에서는 국방중기계획수립을 마치고 2016년 9월 태안군 근흥면 가의도리 산25번지 석도라는 무인도를 매입 하였습니다. 2018년부터는 본격적으로 국방과학시험시설 설치를 위한 행정적인 인허가 절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번에 요청한 국방시험시설이라 함은 “탄도탄 요격용 유도무기 시험장”으로 알고 있습니다. 2018년 7월 목요 간담회시 우리 의회에서 부적합 의견을 제시한 바 있고 근흥면 이장단 주최로 주민설명회를 개최 하였는데, 수십년간 재산권행사도 못하고 직간접 피해를 당한 인근지역 어촌계 및 선주연합회에서 울분을 토하고 강력히 반대하면서 추가 설명회를 요청하기도 하였습니다. 2018년 11월에는 국방과학연구소에서 해수부에 매립기본계획을 심의요청 하였으며 12월에는 해양수산부에서 우리군으로 요청을 하여 우리군에서 회신을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군에서는 어민들의 어로행위 및 관광객의 해저활동, 그리고 미래발전에 심각한 지장을 초래할 것으로 보고 부적합 의견을 제시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문제는 이렇게 석도 군사시설 시험장 건설을 주민과 어업인 모두가 반대를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부에서 꼼수를 부리면서 전방위로 압박을 가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본 의원은 이렇게 엄중한 상황임에도, 우리군에서 너무 미온적으로 대처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어 공직자 여러분께 경각심을 불어넣기 위하여 이 자리에 섰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주민들이 안흥시험장으로 인해 수십여 년간 엄청난 피해를 보고 있는데 또다시 신규시험장을 건설한다고 하면 반대하는 것이 당연하며, 본 의원도 반대의 입장임을 밝힙니다. 1977년 국방과학연구소 안흥시험장이 건설되었는데, 건설 당시 지역주민들에게 동의를 구하지 않은 채 측후소와 대기업을 유치한 것처럼 위장하여 주민들을 강제로 이주 시키고 일부 주민들에게 약간의 보상을 끝으로 건립된 신무기 개발목적의 시험발사 시험장입니다. 그런데 지금은 각종 크고 작은 신무기사격시험장이 되어서 주민들의 피해가 더 커지고 있습니다. 2017년에는 대통령과 국방장관이 함께 안흥시험장에서 현무2 발사현장을 지켜보기도 하였습니다. 최근에는 안흥시험장에서 예고도 없이 수시로 시험 발사가 진행되고 있어서, 이로 인한 근본적인 피해대책을 세워야 된다고 본 의원은 강력히 말씀드립니다. 바다에 그물치고 고기 잡고 있는데 느닷없이 사격한다고 안전한 곳으로 이동하라고 하면 조업을 중단하고 고기도 못 잡고 그냥 돌아오는 날이 부지기수입니다. 이와같이 40여 년간 고통을 감내한 지역주민과 어민들에게 더 이상 희생을 강요해서는 안되며, 석도섬에 건설되는 신규시험장은 태안군이 아닌 다른 장소로 설치하길 강력히 주장합니다. 물론 나라가 분단되어 적과 대치하고 있는 상황이라 어느 지역이든 설치가 필요하다는 것은 충분히 공감이 갑니다만, 왜 하필 또 우리 지역입니까? 다시한번 강력히 촉구합니다. 석도 국방시설 시험장 건설에 대해서는 선주, 어촌계원 등 어업인들의 강력한 반대가 있으므로 우리군에서 총력을 기울여 반대입장을 견지하여 주시기 바라며, 만약 정책적으로 국가에서 반드시 필요한 사항이라면 사업의 필요성, 당위성 등 상세한 설명이 우선되어야 하며 반드시 군민의 동의를 득한후 사업을 추진 해야 된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700여 공직자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군민의 한사람으로 진심어린 당부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군사시설 목적이라면 무조건 사업승인을 해 줘야 했던 구시대적인 국방정책에 연연하지 마시고 강력한 대책을 수립해서 군민의 원성을 최소화 하고 불만을 갖지 않도록 적극 대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난 40여 년간 근흥면, 남면의 어업인들과 주민들이 입은 엄청난 피해에 대해서 늦었지만 이제라도 올바른 방향을 제시해 주고 우리군 공직자가 보듬어주시길 당부 드리며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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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국 의장, 한국농업경영인충남도연합회장단 접견[태안일보] 충남도의회 유병국 의장은 2일, 한국농업경영인충남도연합회회장단을 접견했다. 이날 유병국 의장과 회장단은 충남의 농업교육 및 농업경영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전해일 회장은 “농업인들이 농업을 지킨다는 사명감으로 농업 교육을 통해 농업의 다원적 기능’을 확산 시키겠다면서, 충남 농업에 대한 의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유병국 의장은 “충남의 농업교육 및 농업경영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충남의 농업을 발전시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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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수소산업 방문해 현장목소리 청취[태안일보] 충남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2일 당진‧평택항 매립지와 수소산업 관련 기업을 방문했다. 먼저 관할권 분쟁으로 현재 대법원과 헌법재판소에서 소송이 진행 중인 당진·평택항 매립지를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소관 부서장으로부터 그동안의 대응에 대한 설명을 듣고 향후 계획과 관련된 의견을 나눴다. 당진·평택항 매립지는 2004년도 헌법재판소의 권한쟁의 심판에서 충남도가 승소했음에도 2010년 행정자치부 중앙분쟁심의위원회가 헌법재판소의 판단을 뒤집어 또다시 소송 등 분쟁이 지속되고 있는 지역이다. 충남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위헌적‧자의적 정부 결정은 부당하며, 관할권 회복은 당연한 것이며, 이에 대해 전방위적으로 적극적인 대응 전략 마련을 주문하고 협력적 추진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이공휘 위원장은 “당진·평택항 매립지는 충남의 땅으로 그 동안의 촛불집회를 비롯한 충남도민·당진시민의 노력은 결코 헛되지 않을 것이며, 법의 현명한 판단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행정자치위원회 위원들은 이날 당진·평택항 매립지 방문에 이어 아산에 위치한 ㈜유한정밀을 방문해 송유성 대표이사를 비롯한 직원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주)유한정밀은 에너지 패러다임 전환과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한 충남도의 중점사업 중의 하나인 수소경제 육성 정책과 관련한 수소자동차 부품 기업이다. (주)유한정밀을 방문한 행정자치위원회 위원들은 “수소자동차 산업의 발전 잠재력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으며, 충남도가 ‘충남형 수소경제 비전’ 마련 등 수소경제 선도를 위해 정책과 투자를 확대하고 있으며, 의회 차원에서도 깊은 관심을 갖고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기업에서도 충남의 수소 산업이 친환경 산업 육성의 핵심플랫폼으로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자부심을 갖고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공휘 위원장은 “도정 현안, 정책, 사업계획, 의안 등과 관련해 확인이 필요한 경우에는 사전에 현장 방문이나 의견 청취 등의 절차를 거치고 있으며, 이러한 절차를 통해 행정자치위원회의 의정활동인 의안 심사, 정책 제언 등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행정자치위원회는 오는 14일(화) 경북도청을 방문해 도청이전 신도시 개발 진행 상황과 향후 추진계획 등을 살펴보고 내포신도시 발전에 참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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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영 의원, 충남 해양문화 진흥에 관한 조례안 입법예고[태안일보] 충남도의회 김대영 의원이 해양문화에 대한 도민의 이해 증진과 해양문화의 특성과 여건에 맞는 효율적인 보전·관리를 위한 조례를 마련했다. 안전건설해양소방위원회 김대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해양문화 진흥에 관한 조례안’을 5월 1일(수) 입법예고했다. 본 조례안의 근거는 「해양수산발전기본법」 제34조(해양문화의 창달 등)와 동법 전반에 걸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각종 의무조항에 명시돼 있다. 주요내용은 도지사의 책무, 사업추진 재정근거 마련, 사업의 위임·위탁, 공로자 포상 등이 포함돼 있으며, 본 조례안 통과시 해양수산발전을 위한 주민들의 공감대 형성과 인식전환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대영 의원은 “최근 해양환경, 해양산업 등 해양분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 해양수산발전을 위해 우리 충청남도가 선제적으로 대응하길 바란다”며 집행부에 대한 해양수산발전 노력을 재차 강조했다. 한편, 본 조례안은 오는 5월 5일까지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5월 8일부터 열리는 제311회 임시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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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광섭 의원, 건설신기술 활용성 제고 통해 일자리 창출 방안 모색[태안일보] 충청남도의 지역건설 활성화와 전문신기술을 반영해 충남지역의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를 위해 정광섭 의원이 조례를 마련한다. 충남도의회는 ‘충청남도 건설신기술 활용촉진에 관한 조례안’을 입법 예고했다고 밝혔다. 본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신기술의 활용 심의, 심의·자문 요청 및 심의·자문사항의 조치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신기술을 건설공사 설계에 반영하고 건설공사 발주 시 이를 공사계약서에 명시하도록 하였다. 또한, 신기술 실명제 실시, 도지사 주최로 진행되는 신기술 전시회 및 경진대회 개최, 우수신기술 선정·포상등의 근거를 마련했다. 한편 본 조례안은 오는 5월 8일(수)부터 열리는 제311회 임시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며, 본회의 결정이후 공포한 날부터 바로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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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소방공무원 보건안전 및 복지에 관한 조례안’ 입법예고[태안일보] 충남도의회는 이계양 의원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소방공무원 보건안전 및 복지에 관한 조례안’을 입법예고 했다. 이계양 의원은 “사고 및 재난현장에서 상시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소방공무원의 근무여건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통해 소방공무원으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업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소방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이 본 조례안의 목적”이라고 밝혔다. 조례안의 내용으로는 소방공무원의 안전한 소방활동을 위해 충분한 보호장비를 구비할 수 있도록 하고 필요 예산을 우선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소방활동 보건관리를 위해 감염관리실과 방화복 전용세탁기, 휴게실과 심신안정실 설치는 물론 소방청사 신축 시 부터 배기가스의 배출이 용이한 구조로 설계하거나 배기가스 배출시스템을 설치‧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도, 조례안에는 소방관서에 직장어린이집 설치와 재난현장 이동식 심신회복실 운영, 퇴직 소방공무원의 취업 등 지원 사항도 포함됐다. 이계양(당진) 의원은 “화재 등 재난현장에서 활동 중이거나 마친 대원들이 탈진한 모습으로 도로 위, 공터 등 현장 주변에서 회복중인 모습을 많이 봤다며, 이동식 심신회복실이 운영된다면 대원들의 사기 진작은 물론 피로 회복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본 조례안은 5월 10일(금) 열리는 제2차 안건해소위에서 심사 후 17일(금)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적으로 심의 후 공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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